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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 하던 60대 부부 고립돼 해경 구조

2025-03-14 11:57 사회

 출처 : 인천해양경찰서

인천 해수욕장에서 해루질을 하던 부부가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12시 30분쯤 인천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 풀등에서 아내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남편도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립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구조 리프트 장비인 호이스트를 이용해 60대 아내를 구조하고 뒤이어 구조대가 투입돼 60대 남편도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해루질을 하다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보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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