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뉴스1
김민재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에 함께 했습니다.
김민재는 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풋볼아레나뮌헨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했습니다. 전반 4분 만에 상대 선수의 몸에 발목이 깔리는 부상을 당했지만 경기장 밖에서 치료를 받고 곧바로 복귀했습니다. 이후 안정적으로 수비라인을 지키며 특별한 위기 없이 후방을 지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격가담에도 나섰습니다.
김민재는 후반 44분 교체될 때까지 패스 성공률 89%, 걷어내기 4회, 헤더 클리어 3회 등을 기록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난적 레버쿠젠에 3-0 대승을 거뒀습니다. 2골을 넣은 골잡이 해리 케인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케인은 전반 9분 선제결승골에 이어 2-0으로 앞서던 후반 30분 페널티킥 골까지 성공했습니다.
반면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은 경기에 나서지 못 했습니다. 이강인은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벤치를 지켰습니다. 파리생제르맹은 후반 42분 하비 엘리엇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