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스1
참석 의사를 밝힌 한 상임고문은 통화에서 "당이 대통령 탄핵·체포 등의 부당성만 강조해서는 다가올 조기 대선을 대비할 수 없다"며 "헌법재판소의 재판 일정에 협조하며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른 상임고문은 "당이 대통령에게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부분은 반성해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원 포인트 개헌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채널A에 "당 내외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고문단께서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