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 만났습니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오늘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회의실에서 유 당선인을 면담했습니다.
유 장관은 "유 당선인이 개혁의 이미지를 가진 만큼 유 당선인의 취임이 그간의 잘못을 바로잡고 새롭게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유승민 당선인도 "체육회도 문체부와 보조를 잘 맞춰 나가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면담 자리에는 장미란 2차관도 동석했습니다. 유승민 회장의 임기는 2월 28일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