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관리 대책회의를 처음으로 열었습니다. 김용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지난해 제22대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자부해왔지만 국민적 신뢰가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는데요. 부정선거 의혹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지고, 고위직 자녀 부정채용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선거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김용빈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선거에 관한 의혹이 계엄을 실시한 이유 중 하나가 되어 이에 대한 정치적 대립이 최고조에 달하였으며 고위직 자녀 부정채용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로 우리 위원회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도전에 직면해 있는 어려운 환경에서 대통령선거를 어느 때보다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하는 중차대한 책임과 임무가 주어지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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