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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특검 도입 압박… 새누리 “선거연대 노림수”

2014-02-10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김용판 전 서울청장에 대한 1심 무죄 판결로
야권의 격앙된 반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찬욱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이 아침부터 분주한 것 같은데,
특검 도입에 대해 어떤 말이 나왔습니까?

[리포트]

주말 동안 당 내부에서
2월 임시국회 일정 거부 목소리가 나왔었는데요.

민주당은 일단 이시각 현재 열리고 있는
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참석하고 있습니다.

특검 도입을 놓고는
연일 여당을 압박하고 있는데
김한길 대표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김한길 / 민주당 대표]
"지난 대통령 선거 관련 일들은
역시 특검에 맡겨야 한다는 데
대부분 국민들이 동의하셨습니다."

당 공식 입장은 아니지만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서야 한다는
격앙된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도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인터뷰: 안철수 / 무소속 의원 (지난 8일)]
"재판결과를 보더라도 이건 특검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게 아니겠습니까."

야권과 시민단체는 오늘 오후
연석회의를 열어 특검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질문]
새누리당에서는
정권퇴진 목소리까지 나오는 데 대해서
반발이 심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특검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황우여 대표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황우여 / 새누리당 대표]
"야권연대를 위한 노림수가 아니냐는
비판이 따르고 있습니다."

오히려 야권에
2월 임시국회에서 민생을 챙기는 데
주력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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