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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수렁에 빠진 유럽…미국마저 등돌려

2011-12-07 00:00 정치,정치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 푸어스가 유럽재정안정기금, EFSF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로존 15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낮춘데 이어 EFSF도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린 겁니다.

유로존 각국에서는 위기극복을 위해 긴축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하위 신용등급으로 떨어진 그리스는 의회의 내년도 긴축안 승인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밤새 시위를 벌여 경찰과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도 세금 인상과 연금 개혁을 뼈대로 한 긴축안을 승인하는데 야당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독일을 방문 중인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유럽의 자구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티모시 가이트너 美 재무장관]
"독일과 프랑스, 유럽 국가들의 채무위기 극복이 미국과 세계경제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기 위해 유럽에 왔습니다. "

하지만 국제통화기금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강건너 불구경하는 셈입니다.

수렁에 빠진 유럽이 회생의 기로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복병을 만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정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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