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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美 “북한의 신호 기다린다”

2011-12-2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미국이 북미대화 재개 논의와 관련해
북한 측으로부터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일 사후 한반도 외교전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나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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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김정일 위원장 사망으로 중단된
식량지원과 북미대화 재개와 관련해
북한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북한내 추도기간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며
현재 진행중인 대화는 없다고 전하면서
북측으로부터 시그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두 나라는
김정은 체제의 본격 출범을 기다리며
일단 공을 북한에 넘겨 놓고
본격 조율에 나섰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임성남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은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나
김정일 위원장 사후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임성남 본부장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북핵 문제와 관련해 올바른 조건하에서
대화과정이 재개돼야 할 필요가 있다는 데
미국 측과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라늄농축 프로그램 중단과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 복귀 등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를 담보할 수 있어야
대화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다음 주에는 캠벨 국무부 차관보가 한중일 세 나라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이어서 다음 달 16일쯤에는 한미일 3국이
워싱턴에서 북한문제를 놓고 다시 머리를 맞대는 등
김정은 체제에 대비해 관련국들이 본격 외교전에 돌입합니다.


채널A뉴스 김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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