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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美대선 방향타’ 아이오와 코커스란?

2012-01-03 00:00 국제

미국 전역이 아이오와 코커스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고
공화당 후보들이 전력을 쏟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오와 코커스는 무엇인지
유덕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코커스 투표는 현지시각 3일 저녁 7시,
한국시각 4일 오전 10시 시작
투표결과는 한국시각 4일 정오쯤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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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중부에 위치한 아이오와 주는
평소 조용한 지역인데,
미국 대선을 앞두고는
전 미국인들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미국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아이오와 주 당원대회, 즉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이겨야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1976년 이후 열린 8번의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1위를 차지한 6명이 여세를 몰아 대선 후보가 됐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도 강자로 꼽혔던 힐러리 클린턴을
아이오와에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대선 후보가 됐고,
결국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난 1980년 로널드 레이건과 1988년 조지 부시 등은
아이오와에서 열세를 딛고 대통령이 되기도 했습니다.

미국 대선은 6월까지 예비 경선을 벌이고
9월 전당대회를 통해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후보를 결정합니다.

이후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11월 6일 4년간 미국을 이끌 대통령을 뽑습니다.

아이오와 코커스가 미국 대선의 방향타로 작용하면서
아이오와는 4년에 한 번씩 미국의 정치 1번지로 변신합니다.

채널A뉴스 유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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