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방송을 보며 물건을 구매할 때
어떤 것을 선택할 지 몰라 고민한적 많으시죠.
최근 온라인 인맥 네트워크, 즉 SNS를 이용해
원하는 상품을 찾아주는 '추천 마케팅'이 뜨고 있습니다.
생생경제. 오늘은 애매한 것을 결정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SNS 추천 마케팅'을
한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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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에서 책을 고른 뒤 원하는 상품 목록을 클릭합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으로 연결된 화면에는
친구들이 읽었던 도서 목록이 나와 있습니다.
친구들이 선택했던 책이니만큼
보고 싶은 생각이 더 듭니다.
한 온라인 도서 쇼핑몰에 내 놓은 이 서비스는
온라인 인맥 사이트를 통해
지인과 도서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자신과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이 봤던 책도
찾아볼 수도 있고, 읽었던 책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해진/직장인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봤던 책을 찾아볼 수 있어 좋아요"
아울러 상품을 구매하기 전 친구들의 구매 목록과 후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선물할 때도 좋은 참고자료가 됩니다.
[인터뷰]최근영 인터파크 팀장
"판매자가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무엇을 골랐는지 알 수 있어 좋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이른바 SNS를 이용한 '추천 마케팅'이
뜨고 있습니다.
친한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주고 받는 SNS의 장점을 이용해
친구들이 산 제품, 친구들이 본 공연 등을 골라줘
고민의 폭을 좁혀주는 마케팅입니다.
불특정 다수가 남기는 '상품 후기'나 '댓글'과 달리
결정에 큰 참고 자료가 됩니다.
추천 마케팅은 쇼핑뿐만 아니라 방송에도 등장했습니다.
방송과 SNS가 만나면서 시청자 간에 호흡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느낌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PC로 음악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친구와 채팅을 합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과 출연자에 평가가 이어져
마치 옆에서 함께 보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한 케이블TV 방송국이 내놓은 온라인 방송 서비스인데
페이스북 친구와 함께 방송을 보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선 친구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시청했는지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나와 같은 방송을 본 다른 사람도 알 수 있어
친구들과 공통된 이야기 주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미경 CJ헬로비전 부장
"친구들이 본 방송을 보고 서로 이야기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온라인 상에 친한 친구들끼리 인맥을 쌓는 SNS.
SNS를 잘 활용하면 친구 사귀고
애매한 것을 결정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널A뉴스 한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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