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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펀드시장 3년만에 300조 붕괴

2012-01-12 00:00 경제

[앵커멘트]
국내 펀드시장 규모가 3년만에 처음으로
300조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수익이 가장 좋았던 것은 채권형,
가장 낮았던 것은 해외주식형 펀드였습니다.

임수정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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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국내 펀드 수탁고는
298조 5000억원.

전년도에 비해 20조3000억원,
약 6.3% 줄었습니다.

연말 기준으로 펀드 잔액이 300조원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08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입니다.

머니마켓펀드, MMF와
채권형 펀드가 감소를 주도했습니다.

MMF는 지난 1년간 14조 6000억원,
채권형 펀드 수탁고는 8조 6000억원 줄었습니다.

국채 금리가 너무 낮아 기관들이
굳이 펀드에 돈을 맡길 이유가 없어
직접 운용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주식형펀드는 지난해 수익률 부진에도
불구하고 101조원에서 104조2000억원으로
3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지난해 수익률이 가장 높은 유형은 국내 채권형펀드,
가장 낮은 유형은 해외 주식형펀드였습니다.

국내 채권형펀드의 지난해 수익률은 4.64%.
이어서 MMF와 해외 채권형펀드 순으로
수익률이 좋았습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21.7%로 가장 부진했고
해외혼합형과 국내주식형도 성적이 나빴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경기 불확실성 요인이 작용해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채널 A 뉴스 임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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