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가
결국 무기징역과 함께 공직 영구 추방을 선고받았습니다.
중국 산둥성 지난시 중급 인민법원은
법원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보시라이에 대한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공금횡령 혐의를 모두 인정해
이 같이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 1심 재판에서 보시라이는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으나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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