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청와대가 특사를 강행할 뜻을 비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 급기야 박근혜 당선인마저
반대의사를 명확히 하면서
자칫 신구 권력간 기싸움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인데요.

(남)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모시고
특사 논란과 현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이명박 대통령 특사논란으로 연일 시끄럽습니다. 이번 특사 논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대표님은 지난 2007년 노무현 대통령 임기말에 특사로 나온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때도 이렇게 시끄러웠나요?

- 그때와 차이점은 뭐가 있을까요?

- 그당시 정부는 지역화합을 이유로 내걸었는데요. 설득력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일각에서는 특사를 아예 없애야 된다는 주장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이명박 대통령은 특별사면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며 강행할 뜻을 비치고 있는데요? 특사를 강행하려는 주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4. 박근혜 당선인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특사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고, 이에대해 청와대는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신구 권력간 갈등으로 비춰지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6. 김용준 총리 지명자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재산 형성과정과 아들 병역 면제에 대한 의혹이 점차 커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나?

7. 건강상의 문제도 논란이다. 200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당시 건강상의 문제로 물러난다고 했는데 7년이 지난 지금 건강이 더 않좋아 보이는데, 총리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고 보나?

8. 과거 인수위원장에서 총리 후보로도 유력하게 거론된 바 있다. 혹시 연락받은 적 없는가? 현 정부에서 역할 맡을 생각 없는가?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