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수전 라이스 유엔 대사가 임명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톰 도닐런 보좌관 후임으로 라이스 대사를 임명하며
"모범적인 공무원이자 애국자이며
두려움이 없고 터프하다"고 치켜세웠습니다.
라이스 신임 보좌관은 미국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지난 2월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직후
강력한 대북 제재안을 도출해 낸 인물이어서
향후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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