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이
이르면 내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소환 조사합니다.
검찰은 이미 구속돼 있는
원전 브로커 이윤영 씨에게서
"박 전 차관에게 6천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이며,
박 전 차관에게 진위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돼있던
박 전 차관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오늘 부산으로 이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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