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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국감 닷새째, 국정원·軍 ‘댓글’ 의혹 놓고 공방

2013-10-18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 와이드 시작합니다.

국회 국정감사
닷새째인 오늘
국정원 댓글 사건과
국군사이버 사령부의
댓글 의혹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여-질문1)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우열 기자!
(네 국횝니다)
댓글 공방이 뜨겁다는데
지금 국감 상항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국회는 오늘
13개 상임위별로
닷새째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토교통위원회는 서울시 국감에서
박원순 시장을 상대로
경전철 사업이 타당한 것인지, 노량진 수몰사고에 책임이 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박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합니다.

그래서 여야는 박 시장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는
당 지도부가 나서서
국정원과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댓글 의혹
사건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잠시 여야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전병헌/민주당 원내대표]
"국군사이버사령부가 국정원의 돈을 받고 국정원 댓글까지 퍼나른 사실이 또 밝혀졌다... 민주당은 이제 반드시 그 몸통을 밝혀내도록 하겠다."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끝난지가 언제인가 대선뒷풀이에 급급하고 잇는 민주당이 이런 자세를 민생으로 돌려야 비로소 정치권이 정상적인 제모습을 찾을 수있다"

(남-질문2)
원전비리 대책을 세우기 위한
당정협의도 오늘 열렸죠?


새누리당과 정부는 오늘 오전
내년말까지 신고리 원전 3호기 공사를
모두 완료키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전력산업 담당 장관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녹취:윤상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재시험 탈락할 가능성에 대비해서 국내외에서 케이블을 공급할 업체 모색..그 업체가 11월 말이나 12월 말부터 납품받게 되면 내년말 이전까지는 충분히 케이블 교체, 건설공사 완료될 수 있을 것.

윤 장관은
미국 업체가 테스트를 통과하면
부품을 받을 수 있다고 했고,

성능시험 실패와 관련해선
해당 업체에 가능한 모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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