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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출루 본능’ 추신수, 시즌 300 출루 달성 外

2013-09-29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시즌 300번째 출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독일 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리그 첫 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성민 기잡니다.

[리포트]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출루 본능’을 발휘했습니다.

깨끗한 중전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추신수.

3회엔 시즌 26번째 몸에 맞는 공으로
또 다시 1루를 밟았습니다.

4회엔 특유의 선구안으로
볼넷을 얻어냅니다.
올 시즌 300번째 출루를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추신수는 한 시즌 20홈런 20도루,
100득점, 100볼넷, 300출루를 기록한
역대 7번째 선수로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신시내티는
피츠버그에 홈런 6개를 허용하며
패해 지구 3위가 확정됐습니다.

신시내티는 오는 수요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피츠버그 원정에서 치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7분.
손흥민이 상대 수비를 허무는
침투 패스를 연결합니다.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시드니 샘의 침착한 마무리.

손흥민은 리그 1호 도움이자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채널A 뉴스 박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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