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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서울 두 집 중 한 곳 2인 이하 ‘미니 가구’

2013-06-17 00:00 경제,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서울시민 중 2인 이하 가구의 비율이
절반에 가깝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여)
또 두 집 중 한 집은 빚이 지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새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에 거주하는 인구 중
2인 이하 가구의 비율은
전체의 47%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는 30대 이하의 비율이
48%로 가장 높았고
2인 가구는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높게 나왔습니다

1인 가구는 월세나 전세,
2인 가구는 자기 소유의 주택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조사 대상 중
1955년에서 1963년 사이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는
전체의 14%가 넘었습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한 세대지만,
이들 중 62%는 적정 은퇴시기를 65세 이상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서울에 거주하는 가구 절반은
빚을 지고 있으며,
부채의 주된 원인은
주택 임차 혹은 구입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 자신이
중하계층이라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5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인터뷰: 류경기 서울시 행정국장]
"서울시에서 주택이나 교통 이런 시민생활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해나갈 때 구체적인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서울시 조사는
지난해 10월 서울시내 거주자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자세한 결과는 서울시 통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새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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