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인터넷 자살사이트 운영자라고
신원을 밝힌 한 남성이
전북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전주점 안에
폭발물을 가진 자살사이트 회원들이
배치돼 있다고 주장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에 신고하거나 시민들이 대피하면
폭발물을 터뜨리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백화점 측에 5만 원권으로
현금 17억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 남성은 오후 3시쯤
전주 효자공원묘지에서 승용차를 폭파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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