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북한 김일성 주석이
1960년 대
남한 침공을 위해
중국에 파병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청샤오허 중국 런민대 교수는
최근 해제된 중국 외교부 기밀문수를 인용해
"김일성이 1965년,
북한 주재 중국 대사였던 하오더칭을 만나
제2의 한국전쟁 불가피성을 설명하며
중국 측에 파병을 요청했다"고 전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외교문서에는
김일성이 당시 하오 대사에게
"북한은 조만간 전쟁을 일으킬 것이며
전쟁을 하게 되면 중국에서 군대를
좀 파병해 주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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