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지나가는데도
공기가 따스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상공에서
차가운 공기가 몰려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아침 11.5도에서 출발한 서울의 기온이
이 시각 16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한낮에도 18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그래프]
밤사이 날은 지난주의
가을 추위만큼 추워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고,
주말까지 이 정도선을 유지하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20도 아래에 머물며
서늘하겠습니다.
[구름]
동해안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쳐가고 있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전국이 맑고
가시거리 20킬로미터 가까이
시야도 깨끗합니다.
[개황]
낮에도 지금과 하늘빛은
큰 차이 없겠습니다.
또 동풍이 조금 약해지면서
구름양이 적어지고,
영남 해안에 빗방울만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 바람이 강해지니까.
시설물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낮]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낮아집니다.
서울 18도~
[주간]
가을 추위 속에 별다른 비소식은 없고요.
계속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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