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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날씨]서울 등 중북부 장맛비…밤부터 이틀 간 장마 소강상태

2013-07-18 00:00 사회,사회

서울 등 중북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빗방울 수준이지만,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일부지방으로만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2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
그동안의 장맛비는, 한 번 내렸다하면
한꺼번에 퍼붓는 비였는데요.

이번엔 강수시간이 길고,
한꺼번에 쏟아지는 양도 지난번 보단
적겠습니다.

오늘 중부와 경북북부에선
내내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겠는데요.

특히 낮동안 강원영서와 산간지방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앞으로 영서와 산간, 충북과 경북북부에
최고 50밀리미터의 상대적으로
많은 양이 집중되겠고요.

서울과 경기남부는 낮동안
일시적으로 비가 그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폭염]
남부의 폭염은 멈출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특히 영남의 폭염주의보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이 열기를 식혀줄 소나기가 찾아오겠습니다.

[낮]
낮 기온, 어제보다 좀 더 높아집니다.

[전망]
이제 내일부터 이틀 간은
모처럼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수해복구가 좀 더 수월할 걸로 보입니다.

이후 일요일부턴 다시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돼,
다음주 중반까지도 길게 이어지겠고요.

남부는 다음주에도 소나기가 잦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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