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행이죠?!
짧지만 달콤한 연휴가 지나고
바로 더웠다면 더 힘들었을텐데.

바깥에 계신다면 이미 느끼셨겠지만
바람이 살랑살랑 아주 부드럽습니다.

모처럼 식사를 빨리 마치고
산책하고 싶으실텐데요.

하늘도 점차 고와지고
낮에도 어제만큼 선선하겠습니다.

[황사]
단, 산책을 나가기 전
확인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황사 여부인데요.
그제 오후에 발원한 황사가
오늘 낮부터 내일 사이
중부와 호남에 약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마스크를 미리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주간]
이번 주 전반적인 날씨 짚어볼게요.

일단 비없이 계속 맑겠습니다.
그런데 더위에 대한 마음가짐은 필요하겠는데요.

심지어 더위의 기세가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강해지겠습니다.

당장 내일 서울의 기온이 24도로
하루만에 다시 더워지겠고요.

목요일엔 무려 29도까지 치솟으면서
한여름이 되겠습니다.

[구름]
전국이 잔뜩 흐린 상탭니다.
앞으로 구름과 안개가 모두 걷히고
[개황]
점차 맑아지겠고요.
중부론 낮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는데
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낮]
오늘 낮 기온, 어제와 큰 차이 없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