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33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오늘 오전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5년 만에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과 아픔을 넘어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5·18 정신이 국민통합과 국민행복으로 승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가보훈처가 이번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참석자 제창이 아닌
합창단 합창으로 부르기로 결정하면서,
관련 단체 상다수가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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