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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키워드 뉴스]날개 단 채소값, 장마 전후 최대 4배 차이 外

2013-08-08 00:00 정치,정치,국제,사회,사회

남) 누리꾼들의 관심뉴스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여) 키워드로 보는 관심뉴스,
하란정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키워드로 보는 관심뉴스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을까요?
첫번째 키워드부터 확인해보시죠.

키워드 1. 날개 단 채소
(장마 전후...채소값 최대 4배 차이)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들을 지치게 하고 있는데요.

채소값마저 크게 올라
주부들의 지갑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6월 초에는
1만원으로
가지 11개, 백오이 12개, 애호박 3개를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

두달이 지난 어제를 기준으로 보면
같은 돈으로 가지 4개와 백오이 4개,
애호박 3개 박에 구입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엽채류의 경우에도
상추 네 봉지, 열무 세 단, 얼갈이 두 단을
구입할 수 있었지만

장마 후에는
상추 1.5봉지, 열무와 얼갈이 각각 1단 만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

폭염때문에 채소값이 당분간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에
주부들의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키워드 2. 부적절한 선물
(전 미8군 사령관의 '부적절한 선물')
계속해서 두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부적절한 선물이네요.

조셉F. 필 전 미8군 사령관이 한국에서 근무할 당시
부적절한 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했는데요.

워싱턴포스트지에 따르면
전 사령관이 한국의 한 시민에게
1,500달러 상당의 명품펜과
2,000달러 짜리 가죽 가방을 선물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그의 가족 가운데 한명은
3,000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선물 받았지만
신고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에게 선물을 준 사람이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아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키워드 3. 술 위에 골프
(술은 줄여도 골프는 포기 못해)
마지막 키워드 보시죠.
술 위에 골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술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골프는 여전히 인기라고 합니다.

국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골프장을 출입하는 연간 인원이
1632만 3천명으로
전년도 1599만 3천명보다 2.1% 늘어났구요.

골프장 이용객이 납부하는 개별 소비세도
1919억여 원에서 1958억여 원으로 40억 정도가 늘어났습니다.

반면에 룸살롱이나 단란주점 등은
계속해서 내림세를 보이면서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반짝 오름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점점 줄어들어 작년에는 1230억 5000만원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키워드로 보는 관심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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