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올해의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 아침, 강원 홍천은 영하 23.1도, 서울은 영하 9.8도 등으로 동장군의 심술이 극에 달했습니다.

현재 중부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산간에 한파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낮에도 맹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은 -2도, 전주는 1도에 머물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목도리에 장갑은 기본이고요. 얇은 옷을 여러 겹 챙겨입으시기 바랍니다.

[구름]
북쪽에서 영하 35도 안팎의 찬 공기가 계속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고요.

[개황]
서해안과 제주도에 내리는 눈은 종일 오락가락하겠지만, 오후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 눈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
오늘의 낮 기온입니다.

[주간]
주말 내내 강추위가 계속되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