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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 재개 관련 남북 실무회담 제의에 어떤 반응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거부할 경우 개성공단 철수 등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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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이 유럽에 최소 10억 달러를 갖고 있다는 내용을 미국의 한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비해 북한의 부채 규모는 우리 돈 15조원으로 추정돼 북한에 돈을 빌려준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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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무성, 이완구 의원이 오늘 국회 취임 선서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안 의원은 “정치란 혼자할 수 없는 것"이라며 초선의원으로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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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베 총리의 왜곡된 역사 인식과 신사참배 발언에 미국도 우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일본 주요 언론들도 더 이상 한국과 중국을 자극하지 말라며 아베 총리의 역사 인식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