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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여야, 국정원 국조 특위 개최…증인 곧 최종 확정

2013-08-07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여야가 가까스로 정상화에 합의한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증인과 일정을 의결합니다.

(여) 지금은 마지막 남은 쟁점인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가 막바지 협상 중인데요,

자세한 소식 국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류병수 기자, (네 국회입니다)

Q. 국정조사 증인 채택에 여야가 최종 합의를 했습니까?








[리포트]

류병수 기자

네, 국회입니다.

Q. 국정조사 증인 채택에 여야가 최종 합의를 했습니까?

네. 오늘 오후 국정조사 특위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인데요.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오전 10시부터
특위 여야 간사인 권성동의원과 정청래의원이
의원회관에서 막판 협상을 벌였는데요.

회의 중간에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도
잠깐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국정원 댓글 관련 증인 채택은 마무리 됐지만
민주당의 전·현직 국정원 직원 매관매직 의혹과
국정원 여직원 인권 유린과 관련한
증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처음 입장을 바꿔
현역 의원은 물론 당직자나 보좌진 등의 출석도
어렵다고 주장하며 새누리당과 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출석과
동행명령장 발부에 대한 합의는 재확인했습니다.

또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출석 여부는
계속 논의하기로 해
오후 2시에 열리는 특위 전체회의는
차질없이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여야는 국정조사 기간을 오는 23일까지 8일 연장하고
청문회를 사흘간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에이 뉴스 류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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