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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독립운동가 백정기 의사 ‘육삼정 의거’ 전모 밝혀져

2013-10-10 00:00 문화,문화

[앵커멘트]

독립운동가 구파 백정기 의사가 계획했던
미완의 거사 '육삼정 의거'의 전모가 담긴 일본 외무성 문서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263쪽 분량의 문서는 일본 도쿄에 있는 외무성 외교사료관에 보관돼 있던 자료들로
사건경위서와 재판기록 등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육삼정 의거는 1933년 중국 상하이의 음식점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와 중국 국민당 친일파가 비밀 회동하는 현장에
폭탄을 투척하려던 거사로, 거사 직전 백정기 의사가 일본 경찰에 체포돼 실행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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