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룡해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의 한 소식통은 "지난달 김정은으 특사로
중국을 방문한 최룡해가 시진핑 주석 등에게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중국 측은 부정적인 견해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이 중국에 핵 보유국 인정을 요구한 것은
핵·경제 병진 노선을 정당화해
미국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