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서울의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 경기 남부 지역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들어 가장 추운 출근길이 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새해 첫 날인 오늘 전국 곳곳에 눈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전국 해맞이 명소들은 새해 소망을 비는 인파로 붐볐습니다.
새 정부의 이름이 '민생 정부' 대신 '박근혜 정부'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새 정부가 풀어야할 과제가 다양하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와 동아일보의 신년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운영을 잘 할 것 같다는 의견이 73%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로는 경제성장이 꼽혔습니다.
미국의 새해 재정지출 감소를 피하기 위한 이른바 재정 절벽 협상이 가까스로 타결돼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공화당이 다수여서
난항이 예상되는 하원
표결은 내일 모레 사이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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