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 와이드]한미 동맹, 국제문제 협력까지 확대…국민 실질 혜택 구체화

2013-05-08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다음 소식입니다.
한미 정상은 오늘
한미 동맹 6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선언도 채택했습니다.

안보, 경제 동맹을 넘어
신뢰 동맹으로 한미 관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여) 또 국제사회 동반자로서
동북아 평화와 기후변화 등
국제 문제에 대한 협력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임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 양국 정상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한미 동맹 관계를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한반도 문제 뿐 아니라 동북아 평화,
나아가 기후변화나, 청정 에너지 개발 같은
국제 사회 문제까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겁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일명 서울프로세스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한·미 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을 넘어 국제사회의 다양한 도전들에 함께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동 선언은 지난 2009년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채택한 한미동맹
공동 비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양국 국민들이 한·미 FTA 혜택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화했습니다.

전문직 비자 쿼터 만 5천개를 늘리도록
노력하고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 프로그램
시한을 5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기술 정보 교류를 확대와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도
추진됩니다.

[싱크/오바마]
미국의 수만 개의 고용창출 할 것이고 또 한국에 더 많은 일자리 창출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는데 이 협정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 정상은 북한이 변화하도록 협력할 것이며
중국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중국도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임수정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_1215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