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 와이드]“윤창중 떳떳하면 美 가서 처벌 받아라” 시민들 분통

2013-05-14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대통령 사과까지 몰고간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의 파장이
갈수록 커지는 양상입니다.

마치 양파껍질을 벗기는 것 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의혹은
계속 불어나고 있는데요,

(여) 국격을 떨어뜨렸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나
시민들도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채널A가 거리로 나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인터뷰:강동근(63)]
"자진해서 미국에 가서 처벌 받아야 합니다. 그게 대한민국 국격을 회복하는 거에요"

[인터뷰:지상호(25)]
"어떤 식으로든 잘못이 밝혀지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이덕희(71)]
"대통령께서 그렇게 까지 말씀하셨다면 보통 심각한 게 아니죠."

[인터뷰:김봉금(36)]
"조금이나마 국민들한테 죄송한 마음이 있다면 솔직하게 사과를 하고 벌을 받아야한다면 벌을 받고"

[인터뷰:이기현(55)]
"국익에 관계된다고 해서 덮을 건 덮고 진실을 은폐하지 말고 확실하게 밝혀가지고"

[인터뷰:임준영(32)]
"강하게 처벌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사퇴한다고 해서 끝날 일은 아닌 것 같고요. 국가적 망신을 주신 분이니까"

[인터뷰:궁용건(49)]
"이참에 인사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돼서 다시는 이런 일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_1215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