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배수지 공사장 수몰 사고로
숨진 희생자 7명에 대한
보상 합의가 이뤄져
내일 오전 장례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유족 대표와 시공사 측은
어젯밤 4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지난 자정쯤
위로금과 보상절차 등에 합의했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그러나 보상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보상 합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일 오전 11시 발인을 하고,
벽제승화원에서 화장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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