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국의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는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의 통 큰 기부가 요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01년 카이스트에 300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다음 주엔 215억원을 쾌척하기로 했습니다. 정 회장이 기부한 총액은 모두 515억원입니다.
"돈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정회장의 기부 소감이 새해 벽두 우리의 심금을 울립니다. 그 어떤 싸움보다도 힘든 싸움이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토요 이슈와이드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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