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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막판까지 권력 남용” 시민들, 특사 강행에 분노

2013-01-2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이번 특별사면에 대해
시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 서덕자 서울 평창동]
"어느 사람한테 특혜를 준다든가,
대통령이 그동안에 은혜를 입어서
거기에 혜택을 준다든가 배려를 해주는 건
아니다 생각해요, 국민들은 어떤 처벌이든 받고 불합리하잖아요."

[인터뷰 : 이호봉 경기도 성남시]
" 적당치 않다고 생각해요.
몇억 씩 막 뇌물 먹은 사람은 특별사면 해주고,
생계형으로 십만원 받은 사람 불공평하기 짝이 없죠."

[인터뷰 : 최찬경 고양시 행신동 ]
"잘못됐죠, 아니 특혜를 줘도 유만부지.
잘못한 사람들 벌받아야죠. 자기 측근이라고 막 풀어주면
대통령 권한남용 말도 안되는거죠."

[인터뷰 : 박태진 서울 창천동]
" 대통령 사면권은 법이 완벽하지 않으니까
법에서 채우지 못하는 것을 보완하라고 있는 제도일텐데
자기 편, 측근만 챙기는 건 나쁘다고 생각해요."

[인터뷰 : 왕소희 인천광역시]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자기 지인들 사면하는게
부도덕한 일인 것 같고 그동안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했던
지지층마저도 떠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인터뷰 : 이해남 서울 여의도동]
"너무나 판결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봅니다
판사님이 판결 한거 아닙니까. 임기중에 한다 그럼
이해가 가요 왜 떠나면서.."

[인터뷰 : 박광률 대구광역시]
"들어간지 얼마 안됐는는데 이렇게 빨리 나오는게
솔직히 시민은 그렇게 안되는 데, 측근은
그렇게 되는게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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