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 정부 출범을 사흘 앞두고 여야가 정부 조직법 개정안을 협상했지만 또 결렬됐습니다. 방송 진흥 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문제가 여전한 걸림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정홍원 총리 후보에 대한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이 대통령 취임 이후로 보류됐습니다. 야당은 의혹이 다 풀린 게 아니라며 정 후보 아들의 재산 자료를 제출하라고 반발했습니다.
3. 일본의 독도 도발이 강행되면서 한일 관계가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주한 일본 대사를 불러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을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4. ‘한국 유도계의 대부’라 불리는 김정행 용인대 총장이 국가 대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대한체육회장으로 뽑혔습니다. 첫 여성 회장에 도전했던 이 에리사 새누리당 의원을 3표 차로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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