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번의 박지성이
득점에 도움까지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천 만 달러 상금이 걸린
PGA투어 플레이오프의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박성민 기잡니다.
[리포트]
박지성은 역시
큰 경기에 강했습니다.
리그 최고 라이벌 아약스와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
후반 13분, 박지성이
택배 크로스로
승리에 쐐기를 박습니다.
도움으론 부족했는지
4분 뒤엔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중앙선에서 골문까지
치고 들어간 뒤
침착하게 골 네트를 가릅니다.
체력 논란을 이겨낸
이적 후 첫 풀타임 활약.
에인트호번은
박지성의 활약을 앞세워
다시 리그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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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다섯 경기 연속 타점을 올린 이대호.
뜨거운 타격감은
식을 줄을 모릅니다.
6회에도 연속 2루타로
시즌 마흔 두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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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1000만 달러 보너스의 주인공은
스웨덴의 헨릭 스텐손이었습니다.
스텐손은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로 2위를 세 타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채널A 뉴스 박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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