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곧 개봉할 만화영화 ‘바람이 분다’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스튜디오지브리 호시노 코지 사장은 오늘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히고,
오는 6일 본인이 직접 은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978년 TV 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으로 데뷔한
미야자키 감독은
‘이웃집 토토로’ ‘월령공주’ 등 다양한 작품으로
일본을 세계적 애니메이션 강국으로 이끈
대표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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