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비가 약해지면서,
경기남부와 충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중부엔 낮까지
시간당 1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더 내린 뒤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전망]
장마전선은 내일 다시 활성화되면서
중부와 경북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엔 비가 주춤하겠는데요.
장마가 끝나는건 아니고요.
일요일 중부를 시작으로
월요일엔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레이더]
현재 장마전선은 충청도 부근에서
빠르게 약해지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일부 충남에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빗줄기가 약해져
지금은 대부분 이슬비나 빗방울 수준입니다.
[예상]
앞으로 영서남부와 충청, 경북북부에
최고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부턴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남부]
열흘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남부지방은
오늘도 낮 기온이 높게는 33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남과 일부영남엔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낮]
낮 기온, 중부와 경북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
오늘 서해와 동해상에도 한때 비가 내리겠고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4.7도, 습도는 86퍼센틉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