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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귀성 18일 오전-귀경 19일 오후 가장 혼잡

2013-09-10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올해는 추석연휴가 예년보다 길어
고향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데요.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18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9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말까지 끼면서 올해 추석연휴는 5일.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이는 날짜는
추석 전날인 18일 오전과 추석 당일인 19일 오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서울에서 부산은 9시간 40분, 서울~광주는 9시간,
서울~대전은 6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귀경길은 부산에서 서울이 7시간 10분,
광주~서울은 5시간 20분, 대전~서울 구간은 최대 3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각각 10분 정도 시간이 늘어난 겁니다.

특히 평택~시흥선 개통으로 서해안선은 교통량이 집중돼
예년보다 50분 이상 더 걸릴 전망입니다.

작년보다 5% 늘어난 3천513만 명이 이번 추석에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추석 당일에 728만 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10명 가운데 8명은 승용차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추석연휴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열차, 고속버스, 항공기를 최대한 증편하기로 했습니다.

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무인비행선 2대 등을 투입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을 집중단속할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김의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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