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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키워드 뉴스]라면 상무에 이어 신문지 회장님 外

2013-09-30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누리꾼들의 관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여) 키워드로 보는 오늘의 뉴스,
하란정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리포트]
 키워드1. 신문지 회장님
(의류업체 회장, 항공사 직원 폭행 논란)

첫번째 키워드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신문지 회장님'

라면상무의 뒤를 잇는 분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신문지 회장님인데요.

한 뉴스전문채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김포공항 탑승구에서
한 의류업체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을 향해
욕설을 하고 신문지로 얼굴을 때렸다고 합니다.

당시 비행기 출발 시간이 임박해 도착한 회장 일행은
탑승 시간에 늦어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자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물의를 빚은 회장은 직원을 야단치는 과정에서
신문지를 던진 것은 맞지만
고의로 때린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항공사 측에서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폭행을 당한 용역직원의 인터뷰도 막고 있어서
의문만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누리꾼들은
"회장님도 그렇지만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
항공사도 이상하다"
"라면 상무에 이어 신문지 회장님까지...
윗분들께서 대체 왜 이러시는지.."
라는 의견과 함께

"일단 사실관계부터 확인하자"
"정황이 밝혀진 후에 비판해도 늦지 않다" 등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키워드2.반짝 반등 출산율
(올해 출산율 1.1명대로 떨어질 듯)

다음 키워드 보겠습니다.
'반짝 반등 출산율'

최근 3년간 상승했던 합계출산율이 다시 줄어
올해는 1.1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일보와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조사 결과
올해 신생아의 예상수는
작년보다 3만1700여명 줄어든
45만2800명대로 전망됐는데요.

이는 25세에서 39세 사이의
주출산 연령대 여성 인구가 매년 줄고 있는데다
경기 불황이 겹쳐 혼인 건수가 줄고
기혼자 역시 출산을 꺼리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키워드3. 사라진 이설주
(모습 감춘 이설주...추문 영향?)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사라진 이설주'

북한 김정은의 부인 이설주가
보름째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설주는 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국제역도경기 때 김정은과 함께 참관한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항간에 떠도는 은하수관현악단의
부적절한 성추문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이설주는 김정은과 결혼하기 전
은하수관현악단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번 성추문 사건에 이설주의 이름이 거론되자
연루자들을 공개처형하기도 했다는데요.

진실은 무엇인지, 또 앞으로의 행방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소식이네요.

지금까지 키워드로 보는 오늘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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