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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동북아 최초 女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세계 지도자들 평가는? (이인제)

2013-02-03 00:00 정치,정치

남) 오늘은 박근혜 당선인의 특사 자격으로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고 돌아온 분이죠.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 모시고
다보스 포럼 뒷이야기와
국내 현안에 대해 짚어볼 텐데요.

여) 그런데 이인제 의원이

다보스 포럼 참석자 가운데서
반기문 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
이른바 ‘4대 국제기구’ 수장을 면담한
거의 유일한 분이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오셨는데요.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
▶ 제 13, 14, 16, 17, 18, 19대 국회의원
▶ 전 노동부 장관
▶ 전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 전 선진 통일당 대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0) 앞서 말씀드린 대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눈이 빨갛게 충혈 될 정도셨다고요. 국제무대는 오랜만이셨죠? 거의 10년 만인가요?


문1) 세계경제포럼인 다보스에 다녀온 이후 언론과 인터뷰하느라 더 바쁘신 것 같습니다. 어떠셨습니까?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나요? 낙관하긴 힘들지만 세계경제가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문2) 우리 증시가 워낙 안 좋기 때문에 세계증시도 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미국 다우지수는 5년 만에 14000선을 넘길 정도로 좋은 상황 아닙니까.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고요. 그렇다면 해외에서 바라보는 우리 경제의 문제점은 뭔가요?


문3) 동북아시아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고요.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문4) 포럼에서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교류하셨을 텐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두 분이 있다고요. 어떤 분들입니까?


문5) 이 의원께선 포럼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면서도 ‘유엔이 대북 군사행동을 감행할 경우 차기 정부도 동참하느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끼셨는데요..?


문6) 비핵화 포기 선언을 한 북한이 3차 핵실험까지 강행하면 박 당선인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도 수정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문7) 중국이 북한의 3차 핵실험을 만류하기 위해 북에 외교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아는데요. 지난 11월에도 대표단을 보냈지만 결국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별로
효과가 없을 거라는 전망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8) 중국의 특사 파견이 북한의 핵 실험 포기보다는 박 당선인의 취임식까지 핵 실험을 단행하지 못하도록 연기하는 것이 목표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문9) 화제를 바꿔 국내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김용준 전 총리 후보자 낙마를 두고 박 당선인의 나홀로 인사가 불러온 예고된 인재라는 평가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10) 박 당선인은 ‘인사 검증이 망신 주기 식으로 변질된 것 같다’며 청문회 제도 자체를 지적했는데요. 이 의원께선 13대 국회에서 처음 도입된 청문회에서 특유의 입심을 자랑하며 ‘청문회 스타’로 이름을
날렸는데... 이 이원께서도 청문회 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보십니까?


문11) 김 전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와 아들 병역 문제에 대해 해명 자료를 발표했죠. 그런데 박 당선인이 검증을 하지 않았다는 건 근거 없는 비난이라고 하면서 어떤 검증 절차를 거쳤는지, 설명도 없고 부동산 투기에 대해서도 증여세를 납부했다는 대목이 없거든요. 뭔가 2% 부족하다는 평가인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문12) 어떤 인물이 총리가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문13) 마지막으로 역대 대통령 당선인들을 보면 측근이나 실력자들을
다보스 특사로 보내왔거든요. 노무현 전 대통령 땐, 당시 2인자였던 정동영 의원을 파견했는데, 후에 통일부 장관을 거쳐 대선 후보로 선출됐죠. 박 당선인도 이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로 중국을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인지 이 의원의 역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어떻습니까? 어떤 역할을 하실 계획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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