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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통합진보 “북침 전쟁훈련 중단하라” 노골적 북한 감싸기

2013-03-08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이 와중에 통합진보당은 대북제재를 비판하고
한미합동훈련은 명백한 북침전쟁훈련이라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과연 국고보조금을 받는 우리나라 정당이냐. 이런
비판이 거셉니다.

김성진 기잡니다.





[리포트]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채택에 대해
통합진보당은 평화적 해법을 팽개치고
위기를 부추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정희 대표는
한반도를 전쟁 위협으로 내몰고 있는
대북 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한바 있습니다.

[인터뷰 : 이정희 / 통합진보당 대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북제재와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해야합니다.

작계 5027의 경우 북한의 남침 격퇴에 그치고 않고
북한 수복 작전까지 포함돼 있으며
작계 5029는 북한 급변사태를 대비한
한미 연합군의 북한 침투 계획이 담겨 있다는 설명입니다.

합동군사 훈련 키리졸브에 대해선
매년 평양과 지형이 유사한 포항에서
상륙작전과 시가전 훈련을 한다며
사실상 평양 점령 훈련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미국 대사관 앞에서
전쟁 반대 1인 시위를 하는 한편
키리졸브 훈련이 시작되는 11일에는
촛불시위와 농성까지 벌일 계획입니다.

현재 통진당 지도부는 종북 주사파 세력인
경기동부연합 출신이 주축이어서 도 넘은
북한 감싸기가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채널A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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