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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안철수 “새로운 정치 시작”…출마 명분 적절한가 (민영삼)

2013-03-09 00:00 정치,정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안철수 교수가 모레(월요일) 귀국합니다. 노원병에 출마하겠다는 것인데, 어떤 계산에서 이렇게 빨리 정치 전면으로 나설 생각을 했을까요?
(여야 대치정국 틈새 노린 타이밍 정치)

2. 송호창 의원은 ‘새로운 정치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라고 설명을 했는데, ‘새로운 정치’가 지금 이 시점에 출마의 명분이 될 수 있을까요?

3. 아직까지 안 교수의 직접적인 발언은 없는데요. 송호창 의원을 통해서 출마 의사를 밝혔는데, 이런 식의 출마 선언도 참 이상한 것 아닙니까?
(듣보잡 무개념 정치)

4. 노원병의 전체적인 선거구도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인데요, 민주당 내에서는 여러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김영환 의원 같은 경우는 안 교수가 출마하면 민주당은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고 그러고, 일부에선 독자 후보를 반드시 내야 한다는 입장인데 당내 분위기 전해주시죠.

5. 민주당으로서는 후보를 내기도 그렇고 안 내기도 그렇고 복잡한 상황인데, 문재인 의원이나 친노 쪽은 어떤 입장입니까?

6. 안 교수가 대선 패배의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점에서 부산 영도에 출마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출마 지역을 바꿀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까?
(친노진영에선 동반책임론 제기)

7. 전체적인 선거구도에 따라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안 교수가 노원병에 출마하면 당선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만의 하나 낙선이라도 하면 안 교수에게는 다시 정치를 하기 힘들 정도의 치명타가 될텐데요.

8. 그러나 안 교수가 원내에 진출하게 된다면 야권은 엄청난 소용돌이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데요. 어떤 시나리오가 가능할까요?

9. 보궐선거로 대권 도전까지 나선 정치인들이 적지 않거든요. 안 교수도 ‘새로운 정치’를 표방하고 있지만, 원내 진출을 통해 태풍의 핵을 형성한 뒤 세력을 규합하면 간단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DJ, 박근혜도 보궐선거로 정치권 부상)

10. 진보정의당은 상당히 격앙된 분위기 아닙니까? 노회찬 전 의원의 부인이 대리출마를 하겠다는 것인데, 민주당이 따로 출마할 경우 후보단일화 가능성은 있습니까?
(인재근, 현경자)

11. 충남 부여-청양과 부산 영도 같은 다른 지역 재보선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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