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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전동카트서 화재…9백만 원 피해 外

2013-05-19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주택에 주차됐던
전동카트에서 불이나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여) 또 경기도 파주의
한 단독주택에도 불이나
50대 남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명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주택 마당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소방호수로
불길을 잡으려 애씁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가락동 3층 주택에
주차됐던 전동카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근처 주택으로까지 번져
소방서 추산 9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동 카트를
충전하다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10분쯤엔
경기도 파주 기산리에 있는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서 있던
55살 이 모씨가 숨지고
가전제품과 집기류
3900여만 원치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폭발음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앞서 오후 6시 반쯤
서울 갈현동 1층 주택 지붕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안에 있던 70대 부부가
집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과 함께
3백 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빗물이 지붕 안으로 스며들면서
변압기 배선에 합선이 나
불이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의자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2개 동과 자재
3억 5천만원치가 태우고
1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채널A뉴스 이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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