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수사당국이 보스턴 테러가 일어난 지 사흘 만에 유력한 용의자 두 명의 사진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보스턴 테러 희생자 추모식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은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 응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7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텍사스 비료공장의 폭발 원인으로 물과 닿으면 폭발하는 암모니아 가스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미 전역은 잇따른 폭발 사건들로 테러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재용씨의 부인인 탤런트 박상아씨가 딸을 외국인 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수사 결과 딸을 부정 입학시킨 과정에서 어머니인 박씨의 역할이 더 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한의 ‘조건부 대화’ 주장에 대해 미국이 협상에 열린 자세라고 강조하며 대신 핵개발 포기가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을 찾아 북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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