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기초연금 공약과
역사교과서 왜곡 논란 등도
이번 국감에서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여)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안전행정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새샘 기자! 소식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우선 최근 기초연금 공약 후퇴 논란으로
진영 장관이 사퇴한 복지부는
김성숙 국민연금 연구원장,
김상균 국민행복연금위원장 등
관련 인사 14명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벌써부터 민주당 측이
복지부가 제출한 기초연금 관련 자료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등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교육부 국감에서는 오전 업무보고부터
역사교과서 왜곡 논란을 두고
설전이 오갔는데요,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업무보고 도중
역사 교과서의 한국사 부정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히란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민주당 측은 교과서 검정위원장과
교학사 집필진에서 빠지겠다고 요청한
교사 3명을 증인으로 반드시 출석시켜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국가기록원이 소속된 안행부의 경우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논란이
국감장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상회담 대화록이 기록원으로 이관되지 않은 경위를 놓고
새누리당은 당시 청와대가 NLL 포기 논란을
은폐, 축소하기 위해
대화록을 삭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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