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오늘 중부와 남부에서 모두
눈살이 찌푸려지는 날씹니다.
중부는 센 장맛비,
남부는 강렬한 햇빛 때문인데요.
중부의 장맛비는 내일까지
계속 오락가락합니다.
특히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겠습니다.
반면 남부는 영남지역이 이틀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등
폭염특보 속에 어제만큼 뜨겁겠습니다.
[레이더]
장마전선은 북한에 걸쳐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도 연천쪽으로
시간당 20밀리미터 안팎의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예상]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12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더 쏟아지겠고요.
서울 등 나머지 중북부에도
최고 8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개황]
반면 충청이남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납니다.
강수 확률 60퍼센트로 꽤 높습니다.
[장마]
장마전선은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대부분 중부를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그런데 태풍 솔릭의 진로에 따라
한반도의 날씨가 변할 수 있는만큼
기상정보 자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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