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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최강희호, 이란과 마지막 일전…‘수중전’ 변수

2013-06-18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남)
최강희호가 오늘 밤 9시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상대는 이란입니다.

(여)
많은 비로 수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신욱과 이동국의 고공플레이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일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우즈벡전.

우리 공격의 숨통을 터준 건
김신욱의 고공플레이였습니다.

수차례 찬스를 만들며
상대의 간담을 서늘케 했습니다.

많은 비로 수중전이 예상되는 오늘,
김신욱과 이동국의 높이는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교한 패스가 쉽지 않아
그만큼 선굵은 고공축구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신욱]
"경기력으로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이란에 9승 7무 10패로 열셉니다.

지난 10월엔 상대의 퇴장으로
수적우세가 있었지만
결과는 1-0 패배.

이번 홈에서 반드시 설욕을 노리는 이윱니다.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진출하지만
두 감독의 날카로운 설전까지 더해지며
필승의 분위기는 이미 고조돼 있습니다.

[인터뷰 : 최강희 감독]
"상대가 불안해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자꾸
말이 많아지는 것 아닐까"

브라질로 가는 마지막 관문.

오늘 밤 9시 최강희호는
화끈한 유종의 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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